30년 이상 전, 선대의 사장이 귀사의 장척 가공기를 찾아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생산부 차장 / Yashushi Kitazawa
산쿄 알루미늄의 일반 새시와 프런트 새시를 제작하는 동사.
제조사의 하청 제작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로 설계, 제작,
시공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30년 가까이 전, 고가의 투자였지만 선대의 사장이 NC장척 가공기의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Q、1호기를 도입하신 것이 30년 전 정도라고 하셨는데, 왜 NC 장척 가공기를 도입하게 된 것입니까?
A、저희 회사는 당시부터 일반 새시와 프론트 새시를 가공하고 있었습니다.
프론트 새시는 이른바 자동 도어 계열의 새시로, 점포의 프론트 유리창이 거기에 해당합니다.
당시 프론트 새시의 제작은 제조사에서 긴 알루미늄재를 구입해 그것을 현장에 반입하고, 현장에서 작업자가 원치수를 측정해 잘라, 구멍을 뚫어 현지에서 조립하는 공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수법은 물량이 적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 있습니다만, 서서히 물량이 증가해 온 것도 있고, 그렇다면 기계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거야? 라고 해서,
선대의 사장이 직접 후지산업의 장척 가공기를 찾아 왔습니다.
비싼 투자가 되겠지만 NC장척가공기를 사용해보고 싶다는 선대의 생각으로 1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Q、2호기, 3호기를 도입하신 것은 어떤 배경이 있었던 것일까요?
A、1호기를 도입하여 서서히 생산량이 늘어갔습니다.그것은 제조사의 수요가 늘어난 이유도 있지만, 장척 가공기가 들어오면서 생산력이 높아진 것도 수주량 증가의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 1대로는 생산량을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 1대 또 1대로 늘려 갔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3호기는, 신규거래처의 제품에 맞춰서 주문제작으로 구입하였습니다.
Q、1호기의 도입이후 재구매가 이어져 현재 총 6대를 운영하고 계십니다, 후지산업 가공기의 재구매로 이어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A、1호기를 도입하고 현재까지 30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타사 제품이 신경 쓰였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 타사 가공기를 사용하는 지인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지인은 저희 회사에서 사용하는 기계를 보고 ‘G 코드가 아니군요’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쪽 회사는 ‘대화식’을 사용한 적이 없기 때문에 G 코드가 아니면 취급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대화식은 원래 G 코드를 몰라도 작업할 수 있고 사용하기 쉽습니다.
G 코드를 사용하는 기계와 대화식 기계를 같이 사용하면 사용법이 달라 효율성이 떨어집니다.물론 후지산업은 양쪽 다 사용할수 있지만
복잡하지 않은 가공에 대해서는 대화식이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쉽고 초보자라도 사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공 프로그램을 통일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부분 또한 큰 메리트라서 한결같이 후지산업의 가공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계 가공의 가장 큰 장점은 정확도
A、저희 제품도 그렇지만 알루미늄 새시는 다품종 소롯트 제품도 적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계로 가공내용을 설정하고 워크를 셋팅해서… 하는것 보다는 수작업으로 가공해버리는게 빠른경우가 많긴합니다.
하지만 정밀도에 관해서는 기계가 월등합니다. 인간이 하면 첫 번째와 열 번째가 같은 정확도라고는 할 수 없잖아요.하지만 기계라면 모두 똑같은 정확도가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더 이상 수가공으로 돌아갈 수 없네요.
A、지금 신경이 쓰이는 것은 가공 시 소음인 것 같습니다.
압출형재의 얇은재료를 깎을 때 소음은 커지기 쉽습니다.
회사의 노동환경 대책으로 기계 오퍼레이터는 귀마개를 하고 있지만 그 주변의 작업자들은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소음 문제는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무엇보다 얇은재료를 깎을 때, 높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이것은 기계 때문이 아닙니다만 ㅋ
절삭소음은 사용공구, 회전수, 절삭속도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좋은 조건을 찾아서 기계가 성능을 100퍼센트 발휘할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소중한 의견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받은 기업은 이쪽
Suehiro shoji주식회사
알루미늄 새시 가공 회사.
대기업 메이커의 알루미늄 새시를 다수 취급하는 동시에 자사에서도
개발·설계·제조·판매를 실시하고 있다.